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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W 패션 키워드, 클래식에 엣지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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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블리]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가을 절제된 멋을 강조하는 ‘우아한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상품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음을 발표했다.

‘우아한 미니멀리즘’은 깔끔한 실루엣으로 단정한 룩을 완성하는 스타일로, 대표 아이템으로는 트렌치코트와 미디스커트 등이 꼽힌다. 실제로 최근 30일(8월 22일~9월 21일) 에이블리 빅데이터 분석 결과, ‘트렌치코트’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301%), 거래액은 5.5배 이상(4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디스커트’의 검색량과 거래액도 각각 2배 이상(102%, 117%) 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가을에는 기본 아이템에 기장, 소재, 실루엣 등 디테일에 변화를 더한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을 감싸는 디자인의 ‘하이넥 트렌치코트’ 검색량은 21배 이상(2,067%), 거래액은 177배 이상(17,610%) 급증했다. 짧은 기장의 ‘숏 트렌치코트’ 검색량은 22배 이상(2,136%), 거래액은 43배 이상(4,287%) 성장했으며, ‘하프 트렌치코트’의 검색량도 5배 가까이(384%), 거래액은 6배 이상(533%) 늘었다.

미디스커트 역시 소재와 실루엣에 변화를 준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매끈한 광택으로 세련된 연출이 가능한 ‘새틴 미디스커트’ 검색량은 18배 가까이(1,685%) 증가했으며, 거래액은 47배 이상(4,673%) 급증했다. 자연스러운 곡선 디테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머메이드 미디스커트’의 검색량은 2배 이상(127%), 거래액은 약 6배(488%) 늘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에이블리 입점 마켓 상품의 거래액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최근 2주(9월 8일~9월 21일) 기준, 트렌디한 데일리룩 쇼핑몰 ‘멜팅블루’의 ‘파리 하이넥 더블버튼 벨트 숏 트렌치코트’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13배 가까이(1,192%) 상승했으며, ‘메리어라운드’의 ‘로드 래글런 하프 트렌치코트’ 거래액은 5배가량(384%) 늘었다. 2030 여성 인기 쇼핑몰 ‘유이니’의 ‘앙게 러플 미디스커트’ 거래액은 6배 이상(527%) 급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올해는 클래식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여러 디테일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에이블리는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및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포착하고 더욱 폭넓은 스타일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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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에디터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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