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들이 브랜드의 역사적인 아카이브 코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시그니처 잇 백(It Bag)을 대거 공개하며 패션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텍스처와 실루엣을 가미해 세련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높인 것이 이번 신상 백 트렌드의 핵심이다.
#더블 G와 웹 스트라이프의 명품 조합, 구찌 ‘젯셋 GG 마몽’

구찌는 톱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 ‘Beauty and the Bag’ 캠페인의 새로운 챕터를 공개하며 ‘젯셋 GG 마몽’ 백을 조명했다. 창립자 구찌오 구찌의 이니셜에서 유래해 1970년대부터 하우스를 상징해 온 ‘더블 G’ 로고와 브랜드 아이코닉 ‘웹 스트라이프’ 코드가 부드러운 구조의 퀼팅 백 위에서 유연하게 어우러진다.
머트 앤 마커스가 포착한 올 화이트 톤의 캠페인 비주얼은 백 고유의 섬세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가죽 텍스처를 극대화하며 클래식한 럭셔리 미학을 전달한다.
#반달 실루엣에 더해진 유쾌한 에너지, 펜디 ‘크루아상’ 백

펜디는 2027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 아이템인 ‘크루아상(Croissant)’ 백을 한층 젊고 자유로운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1999-2000 FW 시즌 처음 공개되었던 크루아상 백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반달 형태와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형태감이 특징이다.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CCO의 지휘 아래 FF 주카 자카드부터 반짝이는 크랙 레더, 파이엣 자수, 애니멀리어 패턴까지 다채로운 소재로 변주되었으며,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과 FF 플랩 클로저를 적용해 디테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하우스의 뿌리에 기반을 둔 시그니처 로고와 유연한 형태감, 정교한 소재 기법이 집약된 새로운 잇 백으로 올가을·겨울 자신만의 독보적인 드레스업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