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GUESS)가 론칭 30주년 기념으로 지난 6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게스 파티(GUESS PARTY)’가 성황리에 마쳤다.
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단독으로 처음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계속 되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게스 고객을 비롯해 약 6천 여명의 인파가 몰려 출연진의 인기는 물론 게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신곡 ‘DAY BY DAY’ 의 발표로 음원 차트를 장악한 티아라를 시작으로 DJ.DOC, 존박, 애프터스쿨, 2AM, 울랄라세션, 싸이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붉은 무대 의상과 함께 팜므파탈의 무대를 보여 준 애프터 스쿨은 아찔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감미로운 보이스의 존박과 2AM의 무대와 재치 넘치는 DJ DOC의 퍼포먼스, 그리고 임윤택의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한 울랄라 세션의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명불허전 공연의 황제 싸이의 마지막 무대로 공연장의 모든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정열적인 파티를 즐겼다.
게스 마케팅팀 석시영 부장은 “이번 게스 파티가 다시 한 번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던 자리임은 물론 우리의 열정을 발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크고 작은 문화적 교감을 통해 전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같이 게스를 비롯한 패션 시장 전체가 문화적 발전을 거듭 할 수 있도록 게스코리아가 앞장 설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