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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헤리토리 매장서 ‘더킹 투하츠’ 촬영

이승기, 헤리토리 매장서 ‘더킹 투하츠’ 촬영 | 1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서 왕족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이승기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촬영은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촬영 차 방문한 것으로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헤리토리 안산한대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왕실 전속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쇼핑을 즐기는 장면을 촬영했으며, 매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넥타이를 직접 고르는 등 젊은 패셔니스트 국왕의 꼼꼼한 패션 감각은 물론, 극중 상대역인 항아(하지원 분)와 달콤한 통화를 하는 등 사랑에 빠진 한 남자로서의 로맨틱함까지 연출했다.

촬영 관계자는 “이승기씨는 헤리토리 매장에 부착된 본인의 대형 사진을 보며 쑥스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며 “반면 매장에 비치된 자신의 홍보용 사진들과 여름시즌을 맞아 새로 출시된 제품을 꼼꼼히 살피는 등 전속 모델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과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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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의 이승기 의상을 협찬해 온 헤리토리 측은 이번 매장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이승기만을 위한 실크 넥타이를 특별히 제작했다. 일명 ‘더킹 이승기 넥타이’로 심플한 사선 스트라이프에 헤리토리의 심볼인 잉크병의 자수가 새겨진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헤리토리 사업부 김선우 부장은 “이승기씨 왕족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댄디한 이미지를 더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넥타이 제작 배경 및 의도를 설명했다. 이 넥타이는 헤리토리 매장에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헤리토리’는 패션기업 세정이 2012년 새롭게 선보인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에 3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와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중인 정유미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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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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