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론칭 10주년 기념 셀러브레이션 진행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전시회 및 기념 모델을 선보인다.

오니츠카타이거는 22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갤러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히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상품을 전시해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전시회에는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 탄생 이후 출시됐던 대표 모델들이 모두 공개되며, BMW 미니와 코치(COACH) 등 해외 유명 기업 및 아티스트 등과 함께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과 리미티트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4 F/W 신제품도 공개된다. 그 중 80년대 러닝 슈즈를 디자인 베이스로 한 ‘콜로라도85’ 모델은 오리지널 슈즈의 기능적 측면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니츠카타이거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슈즈인 ‘멕시코 66’과 ‘캘리포니아 78’에 한국 전통 문양인 구름문을 적용해 디자인한 10주년 기념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9월 중 1천족 한정 발매될 예정이다.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 매니저 유범진 차장은 “오니츠카타이거가 어느새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이했다. 그 동안 오니츠카타이거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제품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저녁에 진행되는 셀러브레이션 파티에는 평소 오니츠카타이거 매니아인 배우 하석진, 홍수현, 티아라 효민, 제국의 아이들 동준, 신인 탤런트 이태환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