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렛츠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9월 22일, 23일 양일간 한강 난지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LET’S ROCK FESTIVAL Vol. 6’ (이하 렛츠락 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포츠 캐주얼 전문샵 스프리스는 “2010년 대중음악상 5개 부문 최다후보자인 웰메이드 팝밴드 ‘검정치마’, 경쾌하고 명랑한 음악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2인조 밴드 ‘페퍼톤스’에 이어 가을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기 혼성듀오 ‘가을방학’이 최종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최근 락음악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온 KBS ‘TOP밴드’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번아웃하우스, 엑시즈, 아이씨사이다, 네미시스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2010 아시안 비트 태국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밴드 몽키즈까지 여러 실력 있는 밴드들이 렛츠락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이미 1, 2차 라인업에서 출연을 확정지은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이은미밴드, 글렌체크, 트랜스픽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짙은, 원모어찬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 내귀에 도청장치, 게이트플라워즈, 몽구스, 해리빅버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인디밴드들이 알찬 구성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스프리스가 6년째 지속적으로 주최하는 축제로 자전거타기, 헌혈 증 모으기 등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어 가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프리스 최승순 팀장은 “렛츠락 페스티벌은 락 음악과 함께 뛰고 즐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를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젊음의 에너지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리스는 방문한 모든 고객이 구매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렛츠락 페스티벌’ 입장권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감은 오는 14일까지며 발표는 9월 19일에 스프리스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