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코트스타일 팝업스토어 성료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는 지난 1일 홍대 라운지바인 티바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피프틴:러브 두 번째 이야기(Fifteen:Love#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2 S/S F/W 코트스타일(Courtstyle) 라인을 공개해 현대적인 패턴, 컬러, 소재를 사용해 진정한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하는 케이스위스의 코트스타일 라인은 전통과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케이스위스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감각적이면서 세련미를 갖춘 케이스위스만의 스트릿 패션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곧 출시될 FW 제품과 런던 올림픽 기념 모델인 ‘SI-17 레트로’ 라인의 히스토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피프틴:러브 두 번째 이야기’는 ‘플레이 인 캘리포니아(PLAY IN CALIFORNIA)’ 콘셉트로 코트스타일의 본고지인 캘리포니아의 문화 중에서 스포츠와 컬처를 나타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케이스위스 모델 강소라가 참석해  위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이 외에도 국내 유일 픽셀스페이스 아티스트 추미림의 콜라보레이션, 인기 인디밴드 10cm, 파티스트릿, 네바다51의 열광적인 라이브 무대와 국내 최고 DJ인 루바토(RUBATO)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승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이번 ‘피프틴:러브’ 행사는 케이스위스의 헤리티지와 ‘코트스타일’이 제시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케이스위스만의 감성을 영타깃에게 적극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