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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이보영의 소녀 감성 플랫 슈즈
지난 6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34회에서는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는 서영(이보영 분)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동하는 우재(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가출한 성재, 이 사실을 알고 서영은 자신의 직업을 십분 발휘하여 사건을 정리하며 성재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한편 이날 이보영은 신발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온 힘을 다해 성재를 위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성재가 벗겨진 신발을 다시 신겨주는 장면은 둘 사이의 애틋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이날 방송 분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덩달아 서영의 플랫슈즈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영의 블랙컬러 슈즈는 소녀 감성이 담긴 수제화 브랜드 ‘바바라(BABARA)’ 제품으로 심플한 둥근 앞코에 벨 모양으로 마감한 리본장식이 특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발도 단정하다”, “심플하면서 수수하다” 등 극중 수수한 매력의 이보영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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