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머렐, 김우빈과 2년 연속 전속 모델 재계약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배우 김우빈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머렐 측은 “안방과 극장을 넘나들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김우빈이 자사 모델로 발탁된 이후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머렐의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기술자들’까지 흥행몰이를 하며 TV, 광고계에 이어 충무로까지 접수한 김우빈은 이번 S/S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승 머렐 관계자는 “젊고 세련된 머렐의 아웃도어 이미지가 김우빈과 잘 매치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머렐은 김우빈과 함께 정통 퍼포먼스 아웃도어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함께 보여주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렐은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세계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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