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김수현 토크 콘서트’ 성황리 마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브랜드 뮤즈인 김수현의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는 그 동안 휠라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별에서 온 그대’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을 맡은 이날 김수현의 근황토크를 비롯해 즉석 Q&A, 선물 증정, 딕펑스와 장미여관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스타일링 토크에서는 김수현이 즐겨하는 조깅과 배드민턴, 사이클에 적당한 트레이닝 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고 그 동안 보내준 성원에 매우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현장에 참석한 팬들이 김수현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에 매료돼 그 어느 곳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 여세를 몰아 올해도 휠라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김수현의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