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인디에프, 손수근 신임 대표이사로 체제 변환
패션전문기업 인디에프의 새로운 수장으로 손수근 사장이 20일 선임됐다.
손 사장은 1986년 논노 입사를 시작으로 동일레나운, 유림 등을 거쳐 지난 1991년부터 2013년까지 신원에서 활약, 2014년 1월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사장으로 재직해오다 10월말 퇴임했다.
29년 패션업계에 몸담으면서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손 사장은 그간 내수침체로 경제 및 패션산업의 위축된 상황에 인디에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영입됐다.
신임 손 사장은 올 1월부터 인디에프가 전개중인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트루젠, 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 테이트 등 7개 브랜드에 대해 재정비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 손수근 인디에프 대표 약력
1986~1988년 논노
1988~1989년 동일레나운
1989~1991년 유림
1991년 12월 신원 입사
2011년 9월 신원 내수부문 사장
2013년 12월 신원 퇴사
2014년 1월 형지 대표이사
2014년 11월 형지 퇴사
2015년 1월 인디에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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