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비 ‘엘리스 라인’ 100여 개 상품으로…여심공략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예스비(ysb)의 엘리스 라인(ELLIS LINE)이 출시 한 달 만에 약 40%에 가까운 판매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예스비가 선보인 ‘엘리스 라인’은 브랜드 특유의 페미닌 감성에 트렌디한 요소를 접목해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브랜드의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라인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고 있다.

엘리스 라인은 총 100여 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믹스 앤 매치가 용이하다. 특히 단품으로 구매해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과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영향에 힘입어 예스비는 엘리스 라인의 여름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린트 원피스, 쇼트 팬츠 등 트렌드와 계절감을 동시에 반영한 다양한 상품군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디에프 마케팅 관계자는 “예스비의 엘리스 라인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스타 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으로 집중력 높은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비가 선보인 ‘엘리스 라인’은 한정판으로 기획돼 예스비 일부 매장과 코엑스에 위치한 편집숍 바인드(BIND)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