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이민호 백팩’ 인기몰이
올 상반기에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이민호 백팩’이 가을 무드를 입고 다시 돌아왔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5 F/W 시즌을 맞아 ‘모던 레트로(Modern Retro)’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간결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디테일을 더하고, 복고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접목하는 등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가죽, 폴리우레탄, 코튼 등 실용적인 소재들을 사용해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고, 내∙외부 오픈 포켓, 스마트 슬리브 등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제품의 구성은 백팩과 크로스백, 투 웨이 클러치백 등 남성용∙여성용∙공용 총 3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특히 진중한 비즈니스룩이 부담스러운 대학생, 사회 초년생부터 30대 직장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쌤소나이트 관계자는 “지난 7월 말 진행된 이민호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면서 신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민호 백팩’ 2차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이번 신제품의 주력상품은 남성용 ‘토이즈(Toids)’, ‘트루페(Trupe)’, ‘드넵(Deneb)’, 여성용 ‘라르마(Larma)’, 공용부분 ‘쎄지오(Seggio)’ 총 5가지다.
남성 라인 ‘토이즈’는 모던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알맞은 라인이며, ‘트루페’는 클래식한 비즈니스룩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디자인이다. ‘드넵’은 트래블러 콘셉트로 제작된 캐주얼 라인으로 자유분방한 감성을 지닌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쌤소나이트 화보에서 이민호와 김지수가 커플 가방으로 착용한 ‘쎄지오’는 남성은 백팩, 여성은 클러치백 등으로 같지 라인이지만 다른 상품으로 매치하면 감각적인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 라인 ‘라르마’는 복고적인 디자인에 크게 덮인 빅 사이즈 곡선 플랩과 배색 처리된 스트랩 등이 세심한 디테일이 적용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폴리우레탄과 웨빙 끈 두 가지가 제공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김희정 쌤소나이트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쌤소나이트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초경량 원단, 오픈 포켓 등 활동성과 편안한 매력을 더했다”라며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찾는 젊은 층에게 큰 사람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쌤소나이트 레드 2015 F/W 시즌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