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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들이 즐겨하는 뮤직 페스티벌 스타일링 비법

뮤직 페스티벌은 록, 힙합, 일렉트로닉 뮤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즐기는 행사인 만큼 그에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멋을 지킬 수 있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신나게 보내고 싶은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득한 페스티벌 스타일링에는 어떤 패션 아이템들이 필요할까? 뮤직 페스티벌 속 많은 사람들 가운데 패션피플로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록&힙합 페스티벌 캐주얼 룩 스타일링20150811_MFestival_Style2

코너스(의상, 스냅백), 트롤비즈(목걸이), 닥스슈즈(스니커즈)

 록, 힙합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고민 중이라면 코튼 소재의 티셔츠와 조거 팬츠를 선택하자. 밤을 신나게 지새우며 놀기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면서 땀을 흡수해줄 코튼 소재가 제격이다. 액세서리로 스냅백과 실버 소재 주얼리를 더해주면 자칫 편안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한층 멋스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동안 활동적인 음악을 즐기는 록, 힙합 페스티벌에는 무엇보다 발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발목을 보호할 하이탑 형태의 스니커즈를 착용하면 장시간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재즈 페스티벌 화이트 룩 스타일링리플레인(의상), 트롤비즈(목걸이&팔찌), 닥스슈즈(스니커즈)

리플레인(의상), 트롤비즈(목걸이&팔찌), 닥스슈즈(스니커즈)

뜨거운 햇빛과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서머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불쾌 지수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무더운 서머 뮤직 페스티벌을 위해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을 찾는다면 화이트 룩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화이트 컬러의 상하의를 톤온톤으로 맞춰 주면 깔끔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무더운 서머 페스티벌 속에서 돋보일 수 있다. 여기에 굽이 낮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한층 시원해보이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화이트 스니커즈는 한여름에 신어도 답답해 보이지 않고 어떤 룩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톤온톤 화이트 룩이 단조롭게 느껴질 때는 컬러감 있는 목걸이와 팔찌와 같은 쥬얼리의 레이어드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화이트 룩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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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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