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사랑하는 ‘하이더 아커만’ 국내 상륙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오는 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디자이너 브랜드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하이더 아커만 2015 F/W 컬렉션은 물론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하이더 아커만은 ‘칼 라거펠트가 지목한 후계자’, ‘새로운 이브 생 로랑’ 등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특히 하이더 아커만은 실크, 벨벳 등 독특한 소재 활용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테일러링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이더 아커만은 여성스럽고 정제된 실루엣을 통해 현대적인 모던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브랜드다”라며 “국내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애정을 보여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배우 틸타 스윈튼,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 모델 킴 카다시안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즐겨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더 아커만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과 분더샵 청담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하이더 아커만 &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