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바뀐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젊은 에너지 발산
2만명 러너들과 함께한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성황리 종료
13년 역사의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으로, 젊은 감각으로 탈바꿈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지난 8일(일) ‘서울아 운동하자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3년째인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명됐다. 코스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까지 이르는 하프코스, 15km, 10km 총 3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러닝의 열정으로 가득 찬 2만여명의 참가자들은 차가운 가을바람을 맞으며 러닝 에너지를 서로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디다스가 지난 4년간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의 성격을 적용하여 젊은 감각의 에너지 넘치는 마라톤 대회로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
신나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존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여러 인증 샷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양태일(31)씨는 “매년 한강 마라톤에 참가했던 참가자로써 이름과 장소가 바뀐 올해 대회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며 “기대한 만큼 현장 분위기이나 다양한 이벤트의 운영 등이 젊은 참가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준비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으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실력으로 완주를 하게 되며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MC 마이크를 잡은 하하, 프라임은 특유의 진행 실력으로 현장의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띄웠고, 아디다스 러닝의 대표 모델인 배우 유승호, 모델 이호정, 조민호을 비롯, 김선신, 박지영, 박신영, 박지영 등 MBC SPORTS+ 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참여하여 오늘 대회를 축하했다. 또한 애프터 파티로 무대에 오른 나인뮤지스, 하하&스컬 등도 콘서트를 방불케 한 화려한 무대 매너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러닝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러닝의 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컸다”며 “대회의 장소와 코스, 여러 제반 사항들이 예년 대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 같아 기쁘다. 아디다스는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런 서울’은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첫 대회로, MBC+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디다스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