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핸드 크래프트 아티스트 스페셜 워치 선보여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지난 7일 국내에 단 두 피스뿐인 핸드 크래프트 아티스트 스페셜 워치 ‘룩스이지(LOOKSEASY)’를 출시했다.
스와치는 일상의 평범한 소재를 바탕으로 예술적인 대형 구조물을 만들어내는 포르투갈 출신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조안나 바스콘셀로스(Joana Vasconcelos, 이하 조안나)와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시계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시계는 전 세계 999피스 한정으로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특히 조안나의 드로잉을 금세공 장인들이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999개의 골드 다이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섬세하고 가벼운 금세공 기법을 사용했으며, 각각의 시계는 스와치의 워치 메이킹 전문가들에 의해 완벽하게 조립됐다. 시계와 케이스에는 001부터 999까지 넘버링 표시가 가미돼 희소성을 높여준다.
또한 스와치의 상징인 뉴 젠트 디자인이 적용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무광 블랙 실리콘 스트랩으로 마무리해 화려한 다이얼과 전체적인 균형의 미를 맞췄다. (가격 386,000원)
스와치 관계자는 “장인 정신에 대한 공헌과 영원한 엘레강스를 모티브로 스와치 시계 중 처음으로 핸드 크래프트 워치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고급스럽지만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트 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와치의 ‘룩스이지’는 국내 단 두 점 입고됐으며,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및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