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라도 프리바젤 2016 테마 “Lightness”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Rado)는 ‘라도 프리바젤 2016’을 진행하고 2016년 신제품을 선공개했다.
1월 한 달 동안 스위스 본사 담당들이 전세계를 돌며 개최하는 이번 프리바젤에서 한국은 첫 번째 나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오픈한 시계 브랜드 최초의 쇼룸, ‘살롱 드 라도(Salon de Rado)’에서 열린 이번 프리바젤은 라도의 제품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하킴 엘 카디리(Hakim El Kadiri) 부사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그는 라도의 2016년을 관통할 주제가 바로 “Lightness”, 즉 가벼움이라 소개하며 이에 걸맞은 소재와 디자인의 신제품 14종을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트렌트 예측 전문가, 리더바이 에델쿠르트(Lidewij Edelkoort)와 협업한 라도는 이번 프리바젤에서 그녀와 함께 작업한 화보도 공개했다. 깃털과 풍선, 가벼운 패브릭 그리고 내부가 구조적으로 뚫린 가구 등을 시계와 함께 배치하여 Lightness란 주제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보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도는 오는 3월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시계보석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이번에 선공개한 제품을 포함해 Lightness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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