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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ALK] 칠석절 이야기를 담은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

[ITEM TALK] 칠석절 이야기를 담은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 | 1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Rado)가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라도 부티크에서 2016 신제품인 ‘센트릭스 오픈 하트(Centrix Open Heart)’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라도의 앰버서더인 탕웨이(Tang Wei)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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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국 베이징 오리엔탈 플라자 1층의 라도 부티크 앞에서 리본 커팅식 후 근처 5성급 호텔로 이동해 계속됐다. 탕웨이가 소개한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스위스 무브먼트의 핵심 요소를 전략으로 드러낸 컷-아웃 다이얼이 특징이다. 뒤집힌 초승달 모양 다이얼이 복잡한 선레이 기요셰 패턴으로 장식된 스위스 무브먼트 절반을 완전히 드러내고 있고 12시 방향의 키홀(Keyhole, 둥근 구멍) 사이로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박동하는 심장을 노출해 외관의 깊이와 신비로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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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모양은 칠석절(七夕節) 전설에서 영감을 받았다. 익히 알려져 있듯이 칠석절 전설은 잔인한 운명으로 헤어진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일 년에 단 한 번, 7월 7석에 만날 수 있는데 이때 세상의 모든 까치들이 날아와 그들이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었다는 이야기다. 로맨틱한 전설의 감동이 여성용 ‘센트릭스 오픈 하트’의 다이얼에 그대로 녹아들어 키홀은 연인이 만나는 날 밤에 떠오른 일곱 번째 달을 의미하며 뒤집힌 초승달 모양은 연인을 받치고 있는 까치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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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탕웨이는 12개의 다이아몬드와 로즈 골드 컬러링 그리고 화이트 하이테크 세라믹 미들 링크로 장식된 모델을 착용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칠석절 전설을 들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센트릭스 오픈 하트’의 디자인으로 되살아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고 서로를 생각하게끔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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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도의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전국 라도 직영 백화점 및 면세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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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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