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 2016 봄 캠페인 시리즈 공개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Denim & Supply Ralph Lauren, 이하 D&S)이 2016 S/S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배우 루비 로즈(Ruby Rose)와 아티스트 에드워드 그랜져(Edward Granger), 그리고 모델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이 모델로 발탁됐다. 루비 로즈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비디오 시리즈는 D&S 웨어하우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4가지의 에피소드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 영상은 뉴욕을 배경으로 루비 로즈의 개성과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D&S 관계자는 “D&S는 핸드 크래프트 데님 브랜드에서 기원해 현재는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확고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며 “그 안에 담긴 젊음과 상상력의 풍부한 이미지는 캠페인에 투영된다”고 말했다.

# 루비로즈호주 출신 배우 루비 로즈는 새로운 배역과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넷플렉스(Netflix’s)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시리즈에 주연을 맡았으며 에미 어워즈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된 영화 ‘Orange Is the New Black’, 개봉 예정 영화 ‘John Wick 2’과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에 출연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하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그녀는 음악, 패션, 그리고 소셜 활동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에드워드 그랜져건축가 출신의 뉴욕 베이스 아티스트 에드워드 그랜져는 오브제와 환경 사이의 관계, 의사소통, 기하학적 구조, 그리고 예술의 역사에서 오는 영감을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선명하고 컬러풀한 그림들과 조각, 그리고 무엇인가를 에워싸는듯한 인스톨레이션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구조의 작업들이다.

# D&S오리지널 빈티지의 희귀하고 오래된 느낌과 핸드 크래프트 데님의 역사, 그리고 미국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탄생한 D&S는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미국의 브루클린, 뉴욕, 그리고 뮤직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은 거친 매력의 보헤미안 스타일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