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떠오르는 청춘스타 ‘강하늘’이 그윽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배우 강하늘과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하늘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스타일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아련한 눈빛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강하늘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tvN 드라마 ‘미생’, 영화 ‘쎄시봉’과 ‘스물’ 그리고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동주’와 ‘좋아해줘’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때로는 완벽하고 냉철한 엘리트 회사원으로 때로는 한 시대를 주름잡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엄친아로 변신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 합류해 쓰리 스톤즈를 완전체 포 스톤즈로 끌어올리며 재미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이번 화보는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백치미 막내의 모습에서 벗어나 배우 강하늘이 레드 카펫 위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그만의 시크릿 향기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 매력적인 향을 지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강하늘이 선택한 향수에 대한 궁금증은 그의 비밀만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강하늘이 평소에 즐겨 사용한다고 밝힌 향수는 디올의 대표적인 남성 향수 ‘소바쥬’다. 이 제품은 상쾌한 향기로 시작해 풍부하고 남성적인 우디향으로 마무리되는 그윽한 분위기를 지녔다. 강하늘이 선택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소바쥬’는 내 남자에게도 꼭 뿌려주고 싶은 향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강하늘은 일제감정기 시대의 윤동주 시인 역을 맡은 영화 ‘동주’와 올봄 연애하는 설렘을 선사할 영화 ‘좋아해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