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화보] 변요한, 강인한 무사의 이면에 존재하는 ‘그 남자의 매력’

배우 변요한이 강인한 남성의 모습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 W 코리아(W KOREA)가 변요한과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변요한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속 강인한 무사 이방지의 이면에 존재하는 배우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제일검 이방지 역을 맡은 변요한은 최강의 무사인 만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깊은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검객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강인하고 절제된 무사의 모습을 넘어 그 이면에 존재하는 배우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특히 그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오버롤 팬츠, 워커 등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편안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무심한 듯한 표정과 눈빛, 포즈를 통해 자유로운 감성을 강조했다.

변요한은 “진중하거나 혹은 코믹한 모습까지 둘 다 나의 진정한 모습이다”며 “배우는 자기에게 존재하지 않는 모습을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보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나의 모습을 관찰했다가 끄집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변요한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W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