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가 고아라와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청명공주 역으로 유승호와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최근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한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배우로 등극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그녀만의 아름다움은 배우 고아라를 재발견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다. 그리고 믿기지 않지만 이 작품은 그녀의 첫 사극이다.
고아라는 “이번 영화에서 예쁜 한복과 조명의 조화가 영상미의 품격을 높였다. 이게 다 뒤에서 고생하신 무대 미술 감독님들 덕분이다”며 “사극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만큼 하고 싶었던 장르다.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첫발을 내디딜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어느덧 10년 차 배우가 된 고아라는 자신의 인색작에 대해 “모든 작품이 소중하기 때문에 하나를 선택하기는 힘들지만 굳이 한 작품만 꼽으라면 ‘반올림’이 아닐까 싶다. 처음 한 작품이고 배우의 꿈을 키우던 풋풋한 시절이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편이라 운명이 다가오면 그 운명에 휩쓸리게 되지 않을까”라며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한편 고아라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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