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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제안하는 오피스룩 스타일링 TIP

찬 바람이 점차 수그러지고 어느새 봄 향기가 상큼 다가온 요즘. 회사에 출근하는 여성들은 오늘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브랜드 ‘타임’에서는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봄 철 오피스룩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 색(色)다른 클래식 아이템을 선택하라

20130314_officelook (1)‘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봄에도 여전히 트위드 재킷과 트렌치 코트는 환절기 잇 아이템으로 꼽힌다. 2013 SS 시즌 키 컬러인 에메랄드 그린 컬러에 맞춰 클래식 룩을 지향하는 ‘타임’은 올 해 민트 색상의 트위드 재킷을 출시했다.

은은한 민트컬러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면서 캐주얼한 팬츠룩이나 미니멀한 포멀 수트룩 등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좋아 데일리 룩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이번 봄에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외에도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트렌치도 주목 받고 있다.

+ 옷이 아닌 컬러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사진 : (1,2) 마리아꾸르끼, (3,4) 바바라
사진 : (1,2) 마리아꾸르끼, (3,4) 바바라

평소 모노톤의 의상을 즐겨 입어 컬러감이 있는 의상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에게는 톡톡 튀는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올해도 블랙&화이트 컬러가 트렌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블랙&화이트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손색이 없지만 자칫 지루하고 딱딱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그럴 때 컬러감이 있는 슈즈나 백을 함께 매치하는 것 만으로도 그 단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노톤의 의상에 밝은 컬러의 백을 매치하면 의상까지 한층 밝아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중요 미팅이나 퇴근 후의 약속이 있는 자리에는 포인트 아이템인 컬러 슈즈를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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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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