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Miss A) 수지가 ‘100억 소녀’ 타이틀을 탈환했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DIDIER DUBOT)가 천생 여배우의 얼굴을 가진 수지를 2016 S/S 시즌 새 얼굴로 발탁했다.
디디에두보는 동시대 여성의 센슈얼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지난 2013년 론칭 이후 레아세이두(Lea Seydoux), 줄리아 로이펠드(Julia Roitfeld), 전지현 등 강한 여성미를 가진 이들을 뮤즈로 발탁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모델이 된 수지 역시 우아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최고의 센슈얼 스타로 인정받은 셈이다.
디디에두보 관계자는 “수지는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다. 그녀는 꽃망울이 터지기 직전의 긴장감을 연상케 한다”며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비주얼과 깊은 눈빛의 성숙함의 소유자인 수지가 듀얼 페미니티를 추구하는 디디에두보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수지는 디디에두보와 패션 화보 촬영도 이미 마친 상태다. 수지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눈빛 연기로 디디에두보의 매력을 한껏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지는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구가의 서’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 2016 S/S DIDIER DUBOT with Suzy – Ver1
▲ 2016 S/S DIDIER DUBOT with Suzy –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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