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땡큐’로 미리 본 4人4色 봄맞이 ‘힐링 패션’

사진제공 : SBS '땡큐' 방송화면
사진제공 : SBS '땡큐' 방송화면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가 출연진의 이색 조합과 그들이 입고 나온 패션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트렌드세터인 지드래곤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블랙 점와 비니로 그만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차인표, 강수진, 김미화도 다양한 패딩 점퍼로 멋을 냈다. 그들이 착용한 점퍼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바람막이 점퍼로 가볍고 경쾌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자기만의 힐링을 위해 ‘땡큐’처럼 떠날 계획을 세운 이들에게 봄 맞이 바람막이 패션에 주목해보자.

+ ‘땡큐 스타일’, 봄에는 ‘바람막이’가 대세

20130318_lafuma (2)등산이나 캠핑 때 입는 아웃도어룩은 방수 등의 기능성이 강조된 것이 대부분이지만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여성의 경우 허리선을 살린 디자인과 원색에 가까운 컬러의 바람막이를 택하면 화사한 아웃도어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땡큐’ 속 강수진, 김미화처럼 데님을 매치하면 일상 생활에서도 가볍게 활용 가능하다.

등산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지퍼 부분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프린트돼 있거나 포켓이 여러 개인 아이템 등을 선택해보자.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웃도어룩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바람막이에서 비롯될 수 있을 것이다.

+ 아웃도어룩의 기본, 스타일리시한 ‘등산화’

20130318_lafuma (3)바람막이 못지 않게 중요한 봄철 아웃도어룩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등산화이다. 험한 지형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기능의 등산화는 요즘 가벼운 트래킹용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수 기술로 만들어져 신발의 뒤틀림 현상과 발목 접질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라푸마의 등산화는 ‘땡큐’ 속 김미화, 강수진이 착용해 패셔너블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그녀들이 착용한 신발은 라푸마의 ‘플라이테크 206’ 등산화로, 여성화뿐만 아니라 남성용으로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오렌지, 핑크 컬러를 비롯, 디테일에 다양한 포인트를 줘 패셔너블한 아웃도어룩을 완성시켜준다.

라푸마 관계자는 “봄에는 높은 활동성은 물론 컬러풀한 색감의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라며 “특히 요즘 아웃도어룩은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해 그 경계가 불분명해진 만큼 기능성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면 한층 멋스러운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87 Views
7 Shares
0 Comments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