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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피플들을 위한 ‘청청 패션’ 비법 공개

최근 해외 스트릿 패션 트렌드 중 청청 패션과 데님 온 데님 등 8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이 주목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패셔니스타 정려원과 박해진이 세련된 청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3 S/S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청청 패션 스타일로 거리의 멋진 패션 피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 데님의 컬러도 여러 가지. 톤을 맞춰 입자.

데님에도 블랙, 그레이, 블루 등 다양한 컬러와 워싱을 가지고 있어 여러 의상과 함께 톤의 색상을 매치해보자.

사진제공 : 매거진 'ELLE'
사진제공 : 매거진 ‘ELLE’

패셔니스타 정려원은 화보에서 푸른빛의 미드 블루컬러의 데님 셔츠와 같은 톤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스키니한 핏과 섹시한 몸매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통통한 체형의 경우 어두운 컬러의 데님으로 매칭하면 좀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돌돌돌, 롤업의 미학

밋밋하고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롤업을 통한 디테일을 살려보자.

사진제공 : 매거진 'Esquire'
사진제공 : 매거진 ‘Esquire’

에스콰이아 화보에서 박해진은 진청으로 스타일링하여 베이직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셔츠와 팬츠의 밑단을 살짝 롤업하여 자유분방한 느낌과 거친 남성의 모습까지 한번에 표현했다.

소매를 걷어주는 롤업 스타일은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데님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상의 스타일이다.

+ 초보자에게 유용한 ‘데님셔츠’

청청 패션의 가장 무난한 방법으로 데님 셔츠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다.

사진제공 : 매거진 'ELLE'
사진제공 : 매거진 ‘ELLE’

데님 셔츠 하나만 입어도 좋고, 티셔츠를 안에 받쳐입으면 덜 부담스럽다. 데님 셔츠를 아우터처럼 입을 수도 있기에 데님 셔츠 하나면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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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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