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H&M STUDIO 2016 F/W 컬렉션…여성의 강인함과 개성을 담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유서 깊은 파리 상품거래소(Bourse de Commerce)의 아름다운 돔 천장 아래에서 여성의 강인함과 독립성이라는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H&M STUDIO 201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스웨덴의 헤리티지와 수공예를 믹스한 강인한 테일러링과 여성의 어깨와 허리 라인이 강조된 페미닌한 실루엣에 가우초 햇과 카우보이 부츠를 더해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앤-소피 요한손 앤-소피 요한손(Ann-Sofie Johansson)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는 “이번 컬렉션은 여성의 강인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강인함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주목했다”며 “강한 테일러링과 스웨덴 민속 문화가 묻어나는 부드러운 수공예적 터치가 절묘하게 대조되는 것이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엠마 로버트(Emma Roberts), 시에라(Ciara), 케이트 마라(Kate Mara)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를 비롯해 패션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H&M STUDIO는 H&M 주요 시즌 컬렉션으로 전담 디자인팀에 의해 제작된다. 이번 컬렉션은 9월 8일부터 전 세계 20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H&M STUDIO 2016 F/W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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