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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싱그러운 봄, 한효주와 함께

[FS화보] 싱그러운 봄, 한효주와 함께 | 1

배우 한효주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GRAZIA)가 한효주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한효주는 최소한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최대치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도 나눴다. 한효주는 영화 ‘해어화’에서 조선시대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았다. 그녀는 영화 속 대사 한마디에 꽂혀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이라는 대사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 이 말이 관객들에게 힘 있기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흠뻑 빠지는 편이다. 그녀는 “영화 ‘쎄씨봉’ 때는 새침했고, ‘감시자들’ 때는 털털했다. ‘반창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털털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한효주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그라치아 7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그라치아 75호 커버 feat.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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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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