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르 색 11’ 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밀라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새로운 백 컬렉션으로, 숫자 11은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생일이자 브랜드 본사가 위치한 밀라노 주소에서 유래됐다.
‘르 색 11’은 두 개의 핸들과 큼지막한 네임택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이탈리아산 탠(tan) 가죽에 골드 플래티넘으로 디테일을 장식해 가방에 우아함과 기품을 더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작업 공정을 통해 제작됐으며,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내장되어 있어 토트, 숄더, 크로스백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라이트 블루, 베이지, 블랙 등 아르마니 고유의 컬러뿐만 아니라 버건디, 카멜도 선보인다. 가격은 200~300만원대.
한편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르 색 11’ 출시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이니셜 각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조르지오 아르마니 청담 전문점, 22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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