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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G마켓∙옥션서 공식 브랜드숍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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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국내 오픈마켓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의 국내 온라인 판매채널로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G마켓은 지난 14, 15일 샤오미의 공식 브랜드숍을 론칭해 판매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28일부터 옥션에서도 오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샤오미 제품은 국내 여러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어 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샤오미 자회사 제품이 한국에 들어올 때 G마켓과 옥션에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됐다.

판매 상품은 특허 문제가 걸림돌로 남아있는 스마트폰을 제외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먼저 선보인다.

또한 사후 서비스를 위해 현재 AS센터를 코마트레이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판교에 운영 중에 있다. 향후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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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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