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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나는 나이키 본사

나이키 본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미국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Washington County) 비버턴(Beaverton)에 위치한 본사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나이키 본사는 독창성과 기능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시설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완벽한 환경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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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파커(Mark Paker) 나이키 CEO는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디자인 환경을 진화시켰다. 이번 본사 확장은 미래의 제품을 개발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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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사 확장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약 297,289.728m²의 오피스 빌딩과 주차 시설, 체육관 등을 포함한 부대시설이 추가로 구성된다. 친환경 건축물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은 외관 디자인은 인간의 움직임, 속도, 힘과 경쟁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이키가 추구하는 모토인 ‘끊임없는 혁신’을 공간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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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도일(Denny Doyle) 비버턴 시장은 나이키 본사 확장을 통해 수백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나이키 본사 건너편에는 수백 채의 신규 주책이 건설 중이거나 분양에 들어갔다. 일부 주민들은 나이키가 받고 있는 세금 감면 혜택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나이키로 인해 연간 20억 달러가 넘는 비즈니스가 돌아가고 있다며 이를 두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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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이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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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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