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코리아(대표 카토 마사하루)가 ‘2016 Relay 4 Seoul’의 참가자 1,000팀을 오는 2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즈노 ‘2016 Relay 4 Seoul’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4인 팀 기록 릴레이로 6월 12일(일)에 상암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미즈노 ‘2016 Relay 4 Seoul’은 4인(남자 2명, 여자 2명) 한 팀이 되어 12km를 달리며 멤버 별로 3km씩 구간을 할당해 기록을 측정 후 네 명의 구간 기록을 릴레이로 더해 팀 기록을 만드는 레이스다. 마라톤과 계주가 만난 이색 레이스의 특성상 모든 팀원이 자신이 맡은 구간(3km)을 포함한 전체구간 12km를 100분 이내에 완주해야 팀의 공식 기록이 인정된다. 따라서 ‘함께 달릴 때, 너는 너 이상이다’란 대회 슬로건처럼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구간별 멤버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팀 기록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참가접수는 5월 2일 오전 11시부터 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0개 팀을 모집한다. 미즈노는 4인(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팀 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팀원 모집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사이트(relay4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레이스의 참가비(인당 4만 원) 중 일부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 및 유소년 스포츠 선수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스 당일 참가자 개인 번호 추첨을 통해 선발된 8명에게는 11월에 대만에서 개최되는 미즈노 러닝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