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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장근석, “나는 30대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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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매혹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이 장근석과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장근석은 서른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소년과 남자의 묘한 경계선을 넘나들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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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장근석은 블루빛이 감도는 셔츠와 화이트 쇼트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그는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니트를 레이어드해 편안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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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근석은 “올해 서른 살이다. 나는 사실 30대를 기다렸다. 남자로서, 또 배우로서 30대는 참 매력적인 나이라고 생각한다. 멋있게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그 중심에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20대 때보다 더 여유를 찾았고 느긋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를 시작하고 나서는 다른 직업을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배우를 하기 전에는 꿈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 직업을 선택한 뒤에는 오로지 이 일만 생각하며 살았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앳스타일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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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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