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 등 20일부터 일제히 명품 세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20일부터 해외 명품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코치, 에트로, 에스까다, 마크제이콥스 등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도 파주점 이천점 동부산점 등 5개점에서 20~22일 60여개 브랜드 제품을 10~20% 추가 할인해준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16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봄·여름 상품은 정상가 대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개가 는 총 16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별 재고 소진을 위해 참여 물량을 지난해보다 10~2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0일부터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27일부터 랑방, 질샌더를 다음달 1일부터는 마르니 등이 차례로 참여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0일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꼬르넬리아니를 비롯해 비비안웨스트우드, 까르벤, 겐조, 돌체앤가바나 등이 20~30% 할인에 들어간다.
시즌오프 기간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침구 브랜드 템퍼가 20일부터 3일 동안 10% 할인 행사를 열어 구매금액 100만원 단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MM6는 19일과 20일 40~60%, 주카 브랜드는 20일부터 22일까지 50% 이월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또 이 기간 K-패션을 대표하는 국내 토트백 브랜드 ‘플레이노모어’는 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 스위스 명품 뱅글 살리리몬은 웨스트 5층에서 6월 2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벨라디터치, 벨리시앙 상품을 30~60%를 할인하는 이월상품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