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박신혜와 함께 두타 면세점 입점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두타 면세점에 입점했다.
이번 매장은 브루노말리의 국내 첫 번째 면세점 매장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즈 박신혜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일명 ‘박신혜 가방’으로 불리는 다양한 핸드백 및 액세서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브루노말리 제품이 박신혜와 한류 드라마를 통해 중국, 일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면세점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키로 했다”라며 “특히 내달부터 뮤즈 박신혜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제작 지원을 실시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해외 고객들을 공략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루노말리는 두타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두타 면세점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박신혜 부채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2,000 달러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명에게 박신혜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핸드백(50만 원 상당)을 제공하고, 300 달러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카드 지갑, 디즈니 에디션 구매 시 네일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브루노말리는 2010년 국내 론칭 이후 우수한 품질의 가죽, 독자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김남주, 윤은혜 등 인기 여배우들이 착용하는 가방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으로 국내 핸드백 시장에 안착했다. 또한 한류 열풍에 발맞춰 2014년부터는 배우 박신혜를 모델로 기용하고 그녀가 출연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 등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