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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제시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어”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Jessica)가 몽환적인 공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더 스타(THE STAR)가 제시카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시카는 ‘한여름의 꿈’을 테마로 가냘픈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오묘한 눈빛과 포즈를 취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이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고, 또 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 노래를 알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다음 앨범의 공백기는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팬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팬들과 더욱 단단해졌다. 힘들 때도 나를 빛내주는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생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는 주로 어떤 대화를 하냐는 질문에 “크리스탈과는 먹는 얘기밖에 안 해서 민망하다. 다른 자매와 다를 바 없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제시카의 패션 화보 및 속마음을 담은 심층 인터뷰는 더 스타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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