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일루’, 건대 커먼그라운드 입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일루일루’가 23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매장을 오픈했다.

일루일루는 팀제이알의 첫 번째 패션 브랜드로 한국형 미니멀리즘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유니크한 도형 패턴, 몽환적인 프린트 등 그래픽 캐주얼 의류와 여성원피스에서 일루일루만의 파격적이고 위트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읽을 수 있다.

브랜드는 론칭한 직후 특유의 감성으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이 같은 인기는 지난 3월 현대 백화점에 무역점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건대 커먼그라운드에도 입점을 성사시켰다.

일루일루 관계자는 “현대 백화점 무역점과 건대 커먼그라운드 입점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다”며 “타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일루일루만의 독특한 느낌과 디자인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루일루는 현대 미술에 기반을 두고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디자인, 패턴, 프린트 모두 ‘ALL IN HOUSE’ 작업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또 패션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의류 브랜드 이상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생산자로 발돋움 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