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와 파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웃렛 가격에 추가 2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외 공연 및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합작 회사인 사이먼프로퍼티그룹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 시장에 접목해 2014년 11월 초대형 쇼핑 축제인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해 당시 하루 방문객과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올해부터 초대형 쇼핑 축제를 연 2회로 확대 실시키로 하고 창립 기념일(6월 1일)에 맞춰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의미를 담아 ‘더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75% 수준인 약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웃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현대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브랜드로는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치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빈폴, 해지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톰보이, 아디다스, 콜맨, 타이틀리스트, 갤러리어클락, 제이에스티나, 락포트, 슈콤마보니, 슈마커 등 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슈즈 브랜드와 루크르제, 테팔 등 액세서리∙리빙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생로랑, 휴고보스, 돌체앤가바나, 블러스, 멀버리, 몽클레어 등이 참여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에스티듀퐁, 반하트디알바자, 파타고니아, 찰스앤키스, 럭키슈에뜨 등이,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에트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탐스, 커밍스텝 등이 참여한다.
교외형 프리미엄 아웃렛의 장점을 살린 야외 공연과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 트레인 등 놀이기구도 무료로 개방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뉴에라와 함께하는 힙합 레이저쇼와 신세계L&B 테마파크가 펼쳐진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마이크로닷, 넉상 등 힙합 뮤지션 등의 공연을 보며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및 와인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듀코비 전시와 붕붕카 레이스도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브릭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릭맨 콘서트는 물론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칵테일쇼가 흥겨운 분위기로 인도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힙합 레이저쇼와 칵테일쇼가 어우러진 디제잉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이 밖에도 워터 난타쇼 등 이색적인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