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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찜한 배두나, 크루즈 패션 화제
배우 배두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두나는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자리를 빛내며 2014년 5월 모나코에서 열린 2015 크루즈 컬렉션부터 지금까지 메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의 과나바라 만(Guanabara Bay)이 펼쳐진 절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패션쇼를 위해 배두나는 루이 비통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자신만의 시크함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서 배두나는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제이든 스키스(Jaden Smith)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함께 수많은 외신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배두나는 올해 초 루이비통 2016 봄-여름 컬렉션을 테마로 공개된 글로벌 광고 캠페인 ‘시리즈 4’의 모델로 발탁되어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인 여배우 최초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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