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이하 섬산련)는 오는 7월 6일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리테일러들의 수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벤더 및 패션기업들에게 프로모션하는 ‘2016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을 개최한다.
국내 대형 벤더기업들이 거래하는 글로벌 리테일러가 요구하는 신소재 개발역량을 보유한 면방, 화섬, 우븐, 니트 분야 국내 선도 소재기업군 45여개사가 전시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신소재 컬렉션의 테마는 ‘Luxury Craft’이며 이는 조직과 후가공 기술로 차별화된 수공예적인 효과를 부여하고 유니크하고 희소성 있는 제품기획을 요구하는 바이어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컬렉션에 참여하는 소재기업은 최근 글로벌 리테일러의 수요가 급증하는 애슬레저(Athleisure)용 소재, Reflective 소재 및 후가공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뿐만 아니라 레이스류와 프리미에르비죵에 참가하는 부자재 기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컬렉션에서는 ‘2016 글로벌 리테일러 신소재 분석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리테일러들의 최신 요구 신소재 아이템과 분야별 국내 소재기업의 신소재 개발동향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의류벤더기업인 태평양물산과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에서 글로벌 리테일러가 최근 많이 찾는 신소재 트렌드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소재사용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화섬기업에서는 최신 국내 화섬소재 개발동향을 설명하고 KOTITI에서는 국내 주요 면방기업의 개발소재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소재 컬렉션은 오는 7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해 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