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2016 미스코리아 美 김민정 앰버서더 발탁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JOINUS)가 2016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된 김민정(미스 대구)이 ‘미스 조이너스’라는 타이틀과 함께 조이너스 공식 앰버서더로 1년간 활동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김민정은 미스코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쌍둥이 자매가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됐던 주인공으로 2016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인디에프 관계자는 “조이너스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써 미의 축제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2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며 “2016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된 김민정은 패션 MD를 장래희망으로 꼽을 만큼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조이너스와 함께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이너스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미스코리아의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너스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간 KT&G 경주 수련관에서 진행된 합숙 기간 동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후보자 34명에게 의류를 제공하며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공식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