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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시스루부터 타이즈 패션까지
정다빈이 걸그룹 뺨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정다빈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의 의상을 테마로 스트리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다빈은 아역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시스루 풍의 의상은 물론 타이즈 패션까지 귀여운 이미지가 아닌 모던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기오 지오아미 코리아 편집장은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아온 정다빈이 이번 화보에서 파격 변신했다. 도발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보이런던의 펑키한 이미지를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로 잘 소화했다“며 ”특히 1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이 밑바탕이 되어서 인지 화보 촬영에서 그야말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 혼을 빼앗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전천후 패셔니스타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런던은 영 패션 발상지인 영국 런던 남서부 첼시지역에 있는 킹스로드(KING’S ROAD)에서 1976년 설립된 이후 앤디워홀과 마돈나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유명 패션브랜드로 거듭났다. 최근 들어서는 ‘펑크’와 ‘뉴 로맨틱’까지 소화하며 국내 연예계와 패션업계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로 진출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속 왕대륙이 착용한 의상으로 복고열풍을 재점화시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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