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유니클로, 추동시즌 트렌드 키워드 ‘KNOW H.O.W’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업계 트렌드와 상품 분석을 통해 오는 추동시즌 패션 키워드로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노하우’를 의미하는 ‘KNOW H.O.W’를 제시한다.
최근 유통업계에는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제조 가능한 ‘셀프메이드 음료’,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을 추천하는 ‘피팅 마케팅(Fitting Marketing)’ 등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패션 분야에서는 입는 사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유니클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홈(Home), ‘아웃도어(Outdoor)’, 그리고 ‘워크(Work)’ 등 대표적인 일상 생활의 모습을 키워드로 삼았다. 이에 ‘라이프웨어(LifeWear)’ 컨셉 아래 일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인테리어 관련 방송을 비롯해 실내 공간에 대한 컨텐츠가 각광을 받으면서 ‘홈웨어’와 같은 실내용 의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착용감과 더불어 집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해진 가운데 유니클로는 올해 감각적인 디자인에 코튼(cotton), 플란넬(flannel), 후리스(Fleece) 등 포근하고 편안한 착용감의 소재로 만든 상·하의와 룸슈즈, 룸삭스 등 실내용 의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웃도어’는 등산을 뜻하던 과거와 달리 야외활동 전반으로 의미가 확대되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때 입기 좋은 기능성 의류를 나타낸다.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와 아담 스콧(Adam Scott)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패션 브랜드들도 뛰어난 기능을 갖춘 스포츠 의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유니클로에서도 ‘에어리즘(AIRism)’, ‘드라이 EX’ 등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로 만든 상품들을 비롯해 방풍 기능을 갖춘 ‘블록 테크 파카(Block Tech Parka)’ 등 야외 활동과 스포츠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또한 직업의 종류와 근무 환경이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유니클로는 기본적인 오피스룩 아이템 이외에도 초경량 패딩 상품이나 오버사이즈 핏의 디자인 등 다양한 ‘워크웨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유니클로는 오는 F/W 시즌에 진(JEANS), 치노 팬츠, 코튼 셔츠와 니트 등 시즌을 막론하고 베이직한 아이템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Artistic Director)’이자 전 에르메스(Hermès), 라코스테(Lacoste)의 여성복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의 지휘 아래 오는 가을 출시될 예정인 ‘Uniqlo U’ 컬렉션은 출시 이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KNOW H.O.W’라는 키워드는 모든 사람의 일상을 구성하는 장소와 활동을 함축하고 있으며 집과 일터, 그리고 여가 시간이 곧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만큼 이 때 어떤 옷을 입는지가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며 “유니클로는 패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라이프웨어’ 기업으로서 오는 추동시즌에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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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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