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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YLE] 닥터스 박신혜, ‘우린 좀 예뻐야 돼요’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달달한 베드신을 연출한 가운데 김래원의 남성적인 본능을 자극한 박신혜의 청순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4회에서 김래원(홍지홍 역)은 박신혜(유혜정 역)의 집을 찾았다.
혜정의 방에 둘만 남게 된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기류가 흘렀고 이내 김래원은 “가야 되겠다. 아무래도 둘이 방에 있는 건 그래. 야해”라고 말했다. 이에 박신혜는 “야해야 돼요. 쌤 우린”이라며 농담을 건넸고 홍지홍은 유혜정을 침대에 눕힌 뒤 ” 나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할 수 있어. 까불지 마”라고 능글맞게 응수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베드신이 전파를 타자 해당 장면에서 베드신을 유발한 박신혜의 청순한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신혜는 이날 아티스틱한 패턴 블라우스와 슬랙스 팬츠를 착용해 세련된 여성미를 선보였다. 박신혜의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살짝 드러나는 블라우스는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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