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추럴나인이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과 영국 마스크 브랜드 ‘프레카(Freka)’와 함께 손을 잡고 신개념 마스크를 발매한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악화로 사회 여러 곳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가운데 대기오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 마스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노나곤은 프레카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마스크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노나곤 X 프레카 콜라보레이션 마스크는 노나곤의 스트리트 무드가 느껴지는 스컬 카모플라쥬 패턴, 로만 9 그래픽, 스컬 올 오버 프린트를 프레카의 기능성 마스크에 접목시켰다. 기존에 출시된 기능성 마스크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큰 포인트다.
프레카의 마스크는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인 얼굴에 맞는 입체적인 핏을 보여주며 오염물질을 막아주는 테크놀로지를 지니고 있다. 얼굴의 핏을 살려주는 ‘윙’,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코와 입 부분의 공간을 만들어 호흡을 편하게 하는 ‘인서트’, 마지막으로 착용자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히노키 바이탈라이저로 구성됐다.
노나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프레카는 런던 베이스 마스크 브랜드다.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DESIGN AWARD 2016에서 Facewear 부문에 선정, 그 디자인과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아 디자인과 패션업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9월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노나곤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에서 노나곤 스페셜 디스플레이가 진행되며 9월 7월부터 13일까지 도쿄 긴자의 한큐 멘즈 백화점에서도 16 F/W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큰 화제를 모았던 노나곤 롯데 본점 팝업스토어가 올 10월 중순에도 진행이 될 예정으로 패션 업계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6 F/W 시즌에도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패션 도시에서 I.T와 10 Corso Como, 한큐백화점, 이세탄 백화점 등 굴지의 글로벌 패션 유통업체와 함께 노나곤을 론칭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