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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2016, 9월 9일 개최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2016, 9월 9일 개최 | 1

반스가 창의적인 컨텐츠로 가득 찬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9월 10일, 11일 이틀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반스는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프 더 월(Off The Wall)’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액션 스포츠, 아트, 뮤직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가 담긴 글로벌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를 전 세계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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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부터 런던, 아시아 그리고 서울까지, 체커보드 깃발 아래 반스의 유니크한 문화를 워크샵, 아트 인스톨레이션 그리고 라이브 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 천명의 게스트들과 함께했다. 오는 9월 9월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을 통해 또 한번 브랜드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뮤직, 아트, 스트리트 컬처 그리고 스케이트보딩을 담은 창의적인 플랫폼이 되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스트리트 마켓(Street Market)’은 무려 100명 이상의 사람들과 협업하며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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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마켓은 반스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업물을 전시 혹은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21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었던 워크샵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다채롭다.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반스 압구정 스토어 2층에 ‘하우스 오브 반스’ 워크샵 공간이 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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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Mischief), 쏘냐 리(Soña Lee), 쿨레인(Coolrain)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독특한 워크샵 프로그램을 사전에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반스’ 당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케이트 포토그래퍼 마이크 오밀리(Mike O’Meally)의 스케이트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와 데칼(DEKAL)의 스크린 프린팅 워크샵이 진행된다. 모든 워크샵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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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은 작년과 다르게 DDP 어울림 광장 내에서 진행된다. 올해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뮤직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뮤지션 원티드(Musicians Wanted) 캠페인은 무려 360팀이라는 기록적인 참여율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뮤지션 원티드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컨테스트가 9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현장 관객의 호응도, Vans 그리고 하이그라인드의 공정한 심사를 거처 선정되는 최종 우승 팀에게는 하이그라운드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어떤 팀이 그 기회를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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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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