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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리미엄아울렛, 누적 방문 1,5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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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3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픈 3주년 기념 프로모션(3rd Anniversary)’을 진행한다.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이후 3년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 수는 약 1,500만 명.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인구가 약 800만 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해당 지역 주민들이 모두 두 번씩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셈이다. 또한 올 상반기 VIP 멤버십 가입자 수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17% 증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센터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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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단독 브랜드 입점을 통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MD) 구성 ▲이국적인 전경·테마를 살린 할인행사 ▲포항~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더욱 매력 있는 쇼핑 목적지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마크 제이콥스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식음 브랜드까지 남녀노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180여 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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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울렛 단독 입점 브랜드(Only Brand)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유치하여 다른 아울렛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울산·경남권 아울렛 최초로 ‘올세인츠’와 ‘몽클레르’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 보유한 단독 브랜드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의 성공세를 바탕으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2호 아울렛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이와 같은 단독 브랜드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야하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8월 중 ‘캠퍼’, 9월 중 ‘네파’, ‘마크앤로나’가 신규 입점하는 등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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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픈 3주년 기념 프로모션(3rd Anniversary)’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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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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