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TALK] 잠뱅이x리나시타, ‘업사이클링 백’

제이앤드제이글로벌(대표 안재영)이 청바지를 활용한 잠뱅이 ‘업사이클링 백’을 내놨다.

업사이클링 백은 데님 브랜드 잠뱅이(jambangee)를 전개하는 제이앤드제이글로벌이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나시타(RENASCITA)를 운영하는 배오인더스트리즈(대표 배상욱)와 협업, 유행이 지난 데님 의류를 활용해 특수 가공한 원단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특히 각기 다른 청바지들이 가진 특유의 워싱과 컬러감을 살려 제작되기 때문에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핑크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잠뱅이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백은 청바지의 재고나 남겨진 원단을 활용해 제작된다”며 “잠뱅이는 업사이클링 백을 시작으로 꾸준히 환경보존에 관련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사이클링은 ‘다시 사용한다’는 뜻의 리사이클링과는 달리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