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나만의 레인패션 스타일링
유난히 더디게 다가온 화창한 봄 날씨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요란하게 내리는 봄비는 얄밉기만 하다. 하루걸러 하루 내리는 비 소식에 적응이 안 되는 요즘. 우울한 날씨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상큼한 레인패션을 살펴보자! 비 오는 날에도 끄덕 없는 방수 아이템만 잘 활용한다면 쌀쌀한 날씨에 보온과 방수는 물론 누구보다 돋보일 레인패션을 뽐낼 수 있다.
+ 레인코트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흔히 비가오면 가장 먼저 레인부츠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보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레인코트로 레인패션을 완성해보자.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에서 선보인 레인코트는 브랜드 특유의 다양한 색감과 뛰어난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착용한 포멜로13 코트는 상큼한 레몬 컬러에 시원해 보이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아웃포켓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브룩필드 코토는 허리의 스트링 장식으로 슬림한 연출뿐만 아니라 초경량 소재와 패커블 백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고급스러운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트레블 재킷으로 고기능 방수, 투습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복과 코디해도 손색이 없다.
에이글의 레인코트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방수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한껏 살리면서도 활동적인 편안함까지 만족시켜주어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캐주얼한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비가 와도 끄떡 없는 소재와 패션을 겸비한 러버부츠
러버부츠 또한 비 오는 날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에이글에서 선보이는 러버부츠는 천연 고무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쉽게 경화되거나 찢어지지 않아 매우 실용적이다.
이번 시즌 경쾌한 레드와 블루 컬러로 출시된 미스 줄리엣 라인은 기능성 나일론 소재로 내부 흡습, 속건성이 강화되었으며 4cm 굽과 레이스 장식으로 패션성을 더해 평상시에도 패셔너블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영국의 리버티 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찬텔리부트 러버부츠는 페이즐리 프린트와 레드 컬러의 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레인패션에 포인트를 주면서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똑똑한 러버부츠는 비 오는 날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 컬러풀한 나만의 미니젤리 백으로 포인트주기!
비 오는 우중충한 날 밋밋한 패션보다는 포인트가 되는 소품을 활용해 기분전환은 물론 완성도 높은 레인패션을 연출해보자. 장마철에는 늘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물건들을 안전하게 수납할 가방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훌라에서 선보인 캔디백은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로 연출이 가능해 비 오는 날에 어깨에 맬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수 소재의 가방으로 비에 젖어도 바로 닦아낼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의 미니 젤리백으로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